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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가요 ③ – 2일차 오리엔탈 호텔 실내 수영장과 조식, 추라우미 수족관내 이야기 2025. 6. 2. 23:39
# 전체 일정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조식 & 아침 수영 -> 🚙 이온몰 -> 🚙 추라우미 수족관 -> 🚙 비세자키 해변 -> 🚙 야키니쿠 코엔 -> 🚙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조식 & 아침 수영
콰치 도너츠 아침에 일어나 바로 조식부터 먹으러갔다.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에는 조식이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는데,하나는 QWACHI(일반적인 호텔 조식느낌),
또 하나는 JINANBOU(일본식, 사시미 같은 회, 오키나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느낌) 이고
오늘은 QWACHI로 갔다.호텔 조식 내거랑 아이거 오랜만에 호텔조식을 먹어보기도 했고, 구성 자체도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것은 직접 가는 생과일 오렌지 주스와, 도너츠..? (초코 시리얼은 없어서 좀 아쉬움)
(왜 음료수와 빵이냐 할 수 있지만, 내 취향인걸.. 난 시리얼이 제일 좋아 ><)그리고 실내 수영을 했다.
오늘 날씨가조금 심상치 않아서 실내에서만 수영을 했고, 실내수영장이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월풀 욕조도 있고 좋았다.
그리고 원래 아메리칸 빌리지 가려던 계획도 추라우미 수족관 가는것 으로 변경이 날의 기상 상태 # 🚙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 이온몰
가는길에 중간 이온몰에 들렀다.
일행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지만,
난 커피를 안 먹기도 하고 다른거 먹고싶어서...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맛있음!)
반 넘게 날아간 내 아이스크림... 근데 아들이 절반 뺏어먹음.
이온몰도 나름 검색해보면 나오는거 보니 유명한거같은데.
한국이랑 비교는 안되는거같고 음.. 워낙 큰 쇼핑몰이 없는 동네긴 하니 이런데서
편하게 필요한걸 구매할 수 있을거같긴 하다.
(굳이 찾아갈 필요없을거 같음)# 🚙 이온몰 -> 추라우미 수족관
사실상 이번 여행의 목표!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아기를 안고 열심히 돌아다닐 각오를 다졌는데,이곳은 유모차를 빌려준다.
이것저것 신기한 물고기랑 생물들이 많다.
이상하게 생겼네 넌 뭐니 그래도 역시 압권은 고래상어
작년에 간 여수 아쿠아리움과 이것저것 비교해가며 구경했다.
(여수에 벨루가도 멋지니까 보러가세요)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실내 아쿠아리움 자체는 여수가 더 큰 느낌?
# 이노 - 추라우미 수족관 내부 식당
3시 타임 돌고래쇼를 보기전에 식사를 해야해서, 이노라는 수족관 안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뷔페식이고, 가라아게, 오징어 튀김 맛있음. 근데 가격이 살짝 쎘던걸로 기억하고...
음~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 아 아이스크림도 있음.
# 돌고래 쇼
`여행이 끝나고 돌이켰을때 어떤게 가장 기억에 남는가?` 란 질문에
아이도, 나도 '돌고래 쇼'라고 대답했다.
꼭 보세요!말이 필요없다!
# 🚙 추라우미 수족관 -> 비세자키 해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 인형들만 5000엔? 쯤 사고 비세자키 해변으로 이동!
해변 근처에서 주차하려는데 주차비가 500엔인가 있다고, 관리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오셨다.
주차비 내긴 좀 아까워서, 눈으로만 해변보고 발 담궈보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 휴식~~
# 🚙 오리엔탈 호텔 -> 야키니쿠 고엔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을때가 되어
처남이 찾아준 맛집.
고기 맛있음! 다양함
천천히 여유롭게 시켜도 되었는데 너무 허겁지겁 시켰다.그래도 맛있음.
뷔페식이다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 숨쉬기도 힘들었다.
다이어트는 어쩌지 걱정하며 2일차 하루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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